Le Bon Marche

2015년 4월 밀란 페어 Rossana Orlandi Gallery 에서의 Look at me Collection 전시 진행 중 권위있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Le Bon Marche의 바이어를 만났다. 우리 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 팀은 항상 출장인원을 백업하여 출장을 가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놓칠수 있었던 바이어들을 교대로 자리를 지키며, 그날 만남 이후 메일로 2015년 Christmas (Holiday) Season Event 에 Look at me Collection을메인 테마로 하고 싶다는 제안이 왔다. 그리고 그때부터 정말 시작이었던거 같다. 가격 협상?!?!

서로에게 유리한무역조건 협상, 패키징, 계약서 검토, 운송사 선정, 수출 무역업무는 거의 처음이라 어려웠다. 그리고 일부 물건은 위탁을 통해 안사갈 뻔 했던 물량도 영업을 통해 결국 판매하였다. 당장은너무 즐겁고 기뻤으나 현실은 4월 전시 실제 첫 판매가 11월에 이루어 지고 자금회수는 다음해 1월 이후가 된다는 슬픈 현실.


크리스마스 시즌 카달로그에 실린 룩엣미 트레이와 온라인 스토어에 메인에 노출된 모습.